• [MBN] 3개월 연속 종편 1위 ,지상파 포함 전체 5위

    입력 : 2012.11.12 10:56:46

  • <황금알>의 고정패널인 지상렬,안선영,김태훈
    <황금알>의 고정패널인 지상렬,안선영,김태훈
    MBN이 9월 평균 시청률 0.86%로 종편 1위,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채널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MBN의 9월 한 달 평균 시청률은 0.86%(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시~25시)로 이는 종편을 포함한 200여개 케이블채널 중 1위는 물론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채널 순위에서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9월 넷째 주에는 종편 최초로 주간 시청률 0.9%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10월에도 여전하다. 10월 1일 1.060%, 10월 3일 1.049%를 기록하며 여타 종편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올렸다. MBN이 이처럼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데는 품격과 공정성, 신뢰도를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를 보이고 있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뿐 아니라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예능·교양 프로그램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MBN은 광고주가 선호하는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30~59세 시청률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종편 예능 중 첫 3% 돌풍 ‘황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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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시청률의 선전 속에 MB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이 종편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시청률 3%를 돌파해 예능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AGB닐슨미디어서치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방송된 추석특집 명절증후군 1탄이 시청률 3.061%(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시~25시)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 3.97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며느리들이 ‘시어머니에게 듣기 싫은 말 베스트3’와 ‘시어머니에게 듣고 싶은 말 베스트3’가 공개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6호(2012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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