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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rand]Back To On…시몬느의 야심작 ‘0914’
입력 : 2012.08.06 09: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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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의 오픈과 더불어 시몬느는 25년 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성 있는 자체 브랜드를 공개했다. 전 세계 럭셔리, 디자이너 라인 핸드백 시장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해온 시몬느의 야심작 ‘0914(Onineonefour)’가 무대 위로 당당히 오르는 순간이다.
‘시몬느’와 박 회장은 알콩달콩 대학 시절부터 달콤한 교제를 지속해오던 중 시몬느의 미국유학으로 잠시 헤어지게 된다. 2년이 지난 어느 날 문득 부인과 조우하는 꿈을 꾸게 된 박 회장은 다음날 오후 연애할 때 아지트였던 경복궁 앞 카페를 찾아 홀로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그때 마침 꿈처럼 부인이 그곳에 나타난 것이다. 결국 그렇게 부인을 다시 만난 박 회장은 시몬느와 결혼에 성공했다. 그 꿈같은 만남이 있었던 날이 바로 9월 14일이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3호(2012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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