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당신을 설레게 할 화려한 新車

    입력 : 2012.07.06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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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업계의 대공습이 시작될까?” 지난 5월 24일 부산 국제모터쇼가 화려하게 개막하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가 예정된 신차들이 멋진 자태를 드러냈다. 국제모터쇼 조직위 측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서는 22개 완성차업체들이 참여해 170여 대가 넘는 차량이 전시됐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신차들을 이 살펴봤다. 현대차 AVANTE Co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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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아반떼에 비해 전장이 10mm 늘어난 아반떼 쿠페는 누우 2.0 GDI엔진과 6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 모델에 비해 더 강력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쿠페만의 역동적인 주행감을 실현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기아차 Track’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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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시카고 오토쇼에서 선보인 3도어 CUV 콘셉트카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다. 전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부 휠, 아치로 이어지는 도발적인 느낌의 헤드램프 디자인이 당당함을 강조한다. 가솔린 2.0 터보 GDI엔진이 장착됐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4륜 구동 방식을 적용됐다.

    쌍용차 Rexto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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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디젤엔진인 e-XDi200 LET 엔진을 탑재한 렉스턴은 쌍용차의 대표모델이다. 프레임 타입의 SUV 임에도 향상된 연비와 파워풀한 출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BMW 6시리즈 Gran-Co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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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파나메라와 벤츠의 CLS를 긴장시키는 쿠페형 세단이다. 기존 6시리즈 중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어 나온 3번째 모델로 우아하고 날렵한 외관에 강력한 엔진과 정교한 섀시 기술력으로 탁월한 핸들링과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 도요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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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셜D’의 두부배달차로 등장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86식의 최신형 모델이다. 날카롭고 탄탄한 디자인에 도요타의 기술력이 접목돼 국내 스피드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국내에는 수동변속기 모델만 들어온다. 포드 All-New 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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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Ford’ 전략 이후 글로벌 라인업 중 가장 최근 모델인 올뉴 퓨전은 다양한 모델을 한꺼번에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에코부스터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까지 출시한 올뉴 퓨전은 다양한 안전장치와 편의사양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캐딜락 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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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산층의 자부심으로 일컬어지는 캐딜락의 엔트리 모델인 ATS. 콤팩트한 디자인이지만 캐딜락 특유의 각진 디자인에 중형차를 능가하는 편의장비와 안전사양으로 여성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출시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서종열 기자 사진 권진욱 프리랜서]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2호(2012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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