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데이 2012 할바르드 인게브릭트센 노르웨이 통상 겸 관광 차관과 페르 아르네 투프틴 노르웨이 관광청장이 주최한 ‘노르웨이 데이 2012’가 지난 6월 2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여수 세계 박람회의 노르웨이 전시관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현지 모습을 전달하고 노르웨이 민속 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필리핀, 산두고 페스티벌 7월 한 달간 보홀의 탁빌라란 시에서 필리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산두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비사이야 언어로 피를 의미하는 ‘두고’는 1565년도에 보홀 추장 다투 시카투나와 스페인의 초대 필리핀 총독 미겔 로페스 데 레가스피가 피를 나누며 우정 서약을 한 것을 기념해 시작된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는 형형색색의 장식들로 꾸며지고 필리핀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하는 각양각색의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는 불꽃놀이가 진행되면 전에 볼 수 없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진다.www.philippinecountry.com 알래스카 정상에서 즐기는 디너 모두투어가 단 7회 한정 알래스카 직항 전세기 운항 상품을 운영한다. 알리에스카 트램을 타고 정상에서 먹는 특별한 식사와 바이런 빙하 트레킹, 알래스카 특급 호텔(힐튼 앵커리지, 알리에스카 리조트)과 알래스카 아울렛 방문 일정이 모두투어 단독 일정으로 진행된다. 5일차엔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어 빙하 개 썰매, 헬기 관광, 백야 골프 관광, 왕 연어 보트 낚시 등 선택 관광을 즐길 수 있다.1544-5252 미국관광청, 한-미 자동 출입국 서비스 실시 환영 미국관광청이 “지난 6월 12일 워싱턴 DC에서 양국이 합의한 한미 양국 상호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 도입을 환영하며 앞으로 한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국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미리 지문과 얼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대면심사 없이 무인 자동심사대 확인만으로 상대국에 출입국할 수 있는 제도다. 미국 내 주요 25개 국제공항에 위치한 무인 자동 심사대를 이용해 여권 스캔과 지문 확인 절차만으로 입국이 가능하다.미국과 자동출입국심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라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처음이며 전 세계에서 네덜란드, 캐나다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한편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2004년 이래로 현재까지 약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앙사나 라구나 푸켓, 라구나 서머 패밀리 페스티벌 앙사나 라구나 푸켓 리조트에서 10월 31일까지 ‘라구나 서머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테마는 ‘아이들은 무료로 먹고 놀고 머물 수 있는 리조트’. 성인과 동반한 어린이는 무료 골프, 어린이 전용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며 앙사나 라구나 푸켓에 있는 일곱 개의 리조트 중 어느 곳에서나 무료 식사와 테니스 강습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의 성인이 유료로 동행할 시 어린이들에게 무료관광을 제공한다.+66-7632-4101

유나이티드, 프리미엄 좌석 기내식 업그레이드 유나이티드 글로벌 일등석과 비즈니스퍼스트석을 이용하는 장거리 승객들이 각각 6가지와 5가지 코스로 구성된 기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좌석 승객들은 따뜻한 견과류와 증류주, 맥주, 와인 또는 샴페인을 시작으로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유나이티드 일등석 승객에겐 에피타이저, 수프, 샐러드와 빵, 메인 요리, 치즈와 과일, 디저트로 구성된 6가지 코스요리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승객에겐 에피타이저, 샐러드와 빵, 메인 요리, 치즈와 과일, 디저트로 구성된 5가지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소고기, 닭고기, 생선 및 이탈리안 파스타 요리 중 선택 가능하며 디저트는 맞춤 제작된 선데 아이스크림, 고급 포트 와인과 신선한 원두 드립 커피가 제공된다.

[안재형 기자 ]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2호(2012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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