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vel] 9일간의 낭만

    입력 : 2012.06.01 17:12:34

  • 모두투어, 한중일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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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0일 부산항에서 출발해 9일간 바다 위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이용해 중국의 텐진, 일본의 나가사키, 미야자키, 고베, 후쿠오카를 여행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레전드호는 7만t급 크루즈로 9개의 미니어처 골프, 4개의 자쿠지, 슬라이딩 루프가 있는 솔라리움, 암벽 등반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선박 내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해 있어 24시간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하고, 기항지에선 한국어 가이드 관광도 가능하다.

    가격 169만원부터.(1544-5252)

    스위스, 취리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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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의 여름을 알리는 축제, 취리히 페스티벌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품격 있는 축제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식 오프닝 공연이 유명한데 올해는 발레리노 하인츠 슈푀얼리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취리히의 극장에서 연극 율리시스가, 뮌스터호프(Munsterhof)에서는 야외 영화관이, 센트랄호프(Centralhof)에서는 국제 오페라 스튜디오가 설치될 예정이다.(www.zuerich.com) 뉴질랜드, 럭셔리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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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렛 스테이션’은 헬리콥터를 이용해서만 도착할 수 있는 서던 알프스의 그림같이 곳에 자리했다. 와나카 호수를 넘어 헬리콥터를 타고 오는 사람들에게만 그 멋진 풍경을 허락한다. 최고의 셰프가 준비하는 사슴고기와 지역 와인을 맛볼 수 있다. 텐트 내부에 양털 카펫과 킹베드, 프라이빗 욕조가 준비된다. 12월에서 4월까지 오픈한다.(www.newzealand.com/kr) 에미레이트 항공사, 리스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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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미레이트 항공사가 오는 7월 9일부터 포르투갈 리스본에 신규 취항한다. 두바이-리스본 노선에 보잉사의 B777-200ER 항공기를 배치,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9시 15분 두바이를 출발해 오후 2시 45분 리스본에 도착하며, 리스본 발 항공편은 오후 5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35분 두바이에 도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사 이상진 지사장은 “7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취항에 이어 6일 만에 리스본에 신규 취항하는 등 끊임없는 신규 취항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022-8400)

    뉴욕, 동성혼 허용 1주년 기념 축제 동성 간 혼인 합법 승인 1주년을 맞아 6월 초부터 두 달간 뉴욕시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가장 대표적인 행사인 ‘헤리티지 오브 프라이드’가 6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맨해튼에서 개최되며 이를 필두로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즈, 스태튼 아일랜드 등에서 각종 퍼레이드, 마라톤,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nycgo.com/pride)

    서호주, 퍼스 겨울 예술 축제 연중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서호주에서 6월부터 8월까지 ‘퍼스 겨울 예술 축제’가 개최된다.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명실상부한 서호주를 대표하는 예술 축제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30% 많은 100여 개 이상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www.westernaustralia.com)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2012 노르웨이 관광청이 노르웨이 최대 관광박람회이자 연례행사인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2012(NTW 2012)’에 10개 여행사를 초청, 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 교류와 신(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4월 노르웨이 사르스보그(Sarsborg)에서 개최된 NTW 2012에는 모두투어, 롯데관광, 혜초여행사, 블루트래블, 내일여행사, 옥스포드투어, 하나투어 등 10개 여행사의 상품 담당자 10명이 참가했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1호(2012년 0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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