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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문학의 전당, MBN 지식콘서트…최진석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 공부
입력 : 2012.03.26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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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은 말 그대로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말한다. 따라서 인문학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의 정체를 밝히는 학문이다. 인문학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집단 중 하나가 바로 기업이다. 기업 경영에는 고도의 통찰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인문학은 잃어버린 자신을 회복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주체를 확립하는 근본이 된다.
최 교수는 매회 정해진 소주제에 따라 시사문제를 분석하고 일상의 예를 녹여 살아 있는 인문학을 강연할 예정이다. 눈높이에 맞춘 해석과 명쾌한 분석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강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동양철학의 대가로 불리는 최 교수 강의에 쓰일 프레임은 동양철학 중에서도 도가철학이다. 최 교수는 이를 중심으로 상상력, 창의성, 인문적 통찰을 쉽고 예리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최 교수가 선보이는 인문학의 향연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만날 수 있다.
[김지아 스타투데이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9호(2012년 0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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