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스파클링 와인인 헨켈 트로켄은 독일 와이너리 투어권을 내걸고 ‘헨켈 포토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4회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이슈가 됐던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해 ‘나는 헨켈 퀸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3월31일까지 헨켈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헨켈 퀸(Henkell Queen) 사진을 www.wine21.com(나는 헨켈 퀸이다! 이벤트 클릭)에 올리면 4월 중 수상자를 선정해 1등에게 독일 와이너리 투어 기회를 부여한다. 전 세계에서 2000만병 이상 팔리는 헨켈은 ‘Cheers to Life!(인생을 위하여!)’를 모토로 하는데 포뮬러1 시상식 축하주로 사용되고 있고 밴쿠버 올림픽 때는 독일 메달리스트들이 축하용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마이와인즈 호주 파머스 립 와인 3종 출시
마이와인즈는 호주 와인 ‘파머스 립 랜덤샷’ 3종을 출시했다. 랜덤샷은 지난해 코리아 와인챌린지 대상을 받았고 로버트 파커로부터 96점을 받은 파머스 립 페더웨이의 자매 브랜드.
이번에 출시되는 랜덤샷 시리즈는 ‘파머스 립 랜덤샷 쉬라즈 까베르네 2008’과 ‘파머스 립 랜덤샷 까베르네 소비뇽 2010’, ‘파머스 립 랜덤샷 샤도네이 2011’ 등이다. ‘파머스 립 랜덤샷 쉬라즈 까베르네 2008’은 쉬라즈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렌딩했는데 아메리카 오크와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되어 레드베리, 다크 초콜릿 등의 향미가 풍기는 균형감이 뛰어난 와인이다.
나라셀라 소노마 코스트 와인 출시
나라셀라는 미국 소노마 코스트의 플라워스 피노누아와 플라워스 샤도네이 등 2종의 와인을 출시했다. 플라워스 와이너리는 와인&스피리트가 올해 최고의 와이너리로 8년 연속 선정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와인은 균형 잡힌 알코올, 생생한 산도, 소노마 코스트 특유의 미네랄 풍미로 높은 평을 받고 있다. 플라워즈 샤도네이는 잘 익은 배와 아카시아 향이 나며 플라워즈 피노누아는 블루베리와 산딸기 향들이 특유의 미네랄 풍미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태평양의 차가운 바람이 부는 소노마 코스트는 서늘한 밤과 따뜻한 낮이 교차되어 고품질의 피노누아가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화이트데이용 큐피드 와인 패키지
홈플러스는 화이트데이에 적합한 와인 ‘큐피드’와 저알코올 과일음료 ‘스리오크사이더’를 독점 판매한다.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을 담은 ‘큐피드 러브 앤 스위트 패키지’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의 큐피드 와인을 패키지로 만든 것인데 ‘사랑’을 모티프로 연인들의 아기자기한 사랑 고백 장면을 담아 한정 출시했다. 와인 스케치를 많이 한 오현숙 작가의 작품을 담았는데 현재 특별가 1만9900원에 판매중이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8호(2012년 03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