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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 직원 투신·채용비리 압수수색 내우외환 LG전자
입력 : 2020.06.26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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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채용비리에 연루되며 내홍을 겪고 있다. 지난 6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LG전자 채용비리 혐의를 수사를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LG 서울역 빌딩의 LG전자 한국영업본부와 LG전자 업무 관련 클라우드 시스템이 소재한 상암IT센터 LG CNS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앞서 6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강도 높은 압수수색을 나흘 만에 재개한 셈이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LG CNS에 대해 이날 압수수색을 재개했다”며 “입건자도 3명으로 늘려 관계자 총 10여 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18호 (2020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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