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대한사회복지회 주최 ‘아이 사랑 나눔 바자회’ 후원

■트랙탑, 트랙팬츠 등 MZ세대 열광하는 ‘널디’ 의류 기부하며 현장에서도 인기

■사회적 책무 다하는 ‘따뜻한 기업’ 목표… 성장과 함께 혁신적 기부문화 이어갈 것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서 주관하는 ‘아이 사랑 나눔 바자회’에 약 2억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에이피알의 대표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널디’는 특유의 다채롭고 톡톡 튀는 색감과 디자인으로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세대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다. 에이피알은 널디의 대표 제품인 트랙 탑과 트랙 팬츠를 비롯, 니트스커트, 스웨트,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기부했다. 널디 제품은 매대에 올려놓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들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보호대상아동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바자회 수익은 전액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보호아동들을 더욱 세심히 돌보기 위한 필요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에이피알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에이피알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 적극적인 장애인 고용으로 주목받아왔다. 그 외에도 아동정서지원 및 발달전문치료사업을 하는 꿈나무 아동 종합상담소(재단법인 월드선교회 재단 운영)에 의류를 후원하고 유기견 보호소에 냉방시설 및 장비 지원을 하는 등, 길지 않은 회사의 역사 속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대한사회복지회와는 이미 지난해 가정의 달 위탁가정 어머니들을 위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캠페인과 11월 ‘깐부 희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의류 및 화장품을 전하며 따뜻함을 나눈 바 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에이피알은 기업으로서 성장의 의무 외에도 사회적 책무 역시 다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혁신으로 성장한 기업답게, 사회 여러 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분들과 혁신적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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