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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열정 속으로!
입력 : 2015.08.07 1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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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이나 메르스 사태에 움츠렸던 국민들이 승리를 자축하듯 바다와 진흙의 향에 홀린 듯 아껴뒀던 함성과 환호를 뿜습니다.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한 파도 소리에 신나는 추억을 하나 더 쌓고 있습니다. 여름바다는 그야말로 열정의 도가니입니다.
-충남 대천해수욕장
[글 사진 정기택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9호 (2015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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