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처럼 편하게 먹는 감기약 인기
종근당 ‘모드콜플루’ 4종이 화제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치료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 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하며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은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하여 비강 내 점액 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워킹대디 돕는 간식용 스마트 주방용품
간편하게 아이들 간식을 준비할 수 있는 가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필립스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공기를 빠르게 회전시켜 조리하는 원리로 오븐 대비 절반에 가까운 짧은 시간 안에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딱딱한 식재료뿐 아니라 과일, 채소처럼 겉면이 타기 쉬운 식재료도 깔끔하게 튀길 수 있어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수면 패턴 분석해주는 스마트 베개 등장
스마트워치, 스마트안경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IT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ICT기반의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우와우가 수면패턴을 분석해주는 스마트 베개를 선보였다. ‘마시필로 스마트 에디션’은 베개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총 수면시간, 깊은 수면시간, 얕은 수면시간, 뒤척임 횟수, 코골이 시간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