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1위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스타영상벨 전용 서비스인 ‘스타링’을 공개했다. ‘스타링’은 통화화면을 꾸밀 수 있는 앱으로 스타의 사진과 영상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착발신 때 휴대폰 전체화면에 구현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다운받은 스타의 사진이나 영상을 통화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기능도 지원하며 생일 축하 및 기념일에는 스타의 육성멘트 영상을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도 있다.

스타링 서비스는 연예인별로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며, 첫 번째 주인공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낙점됐다. 비스트 “뷰티링”은 Google play를 통해 검색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향후 에넥스텔레콤은 씨스타, 인피니트, 카라, 엠블랙, 유키스, 초신성 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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