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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대통령이 즐기던 음식, 도대체 어떤 거야 `청와대의 밥상`
입력 : 2011.12.29 15: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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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뒷줄 왼쪽은 이명박 대통령, 뒷줄 오른쪽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겼던 밥상.
1부. 청와대 셰프 3인이 재구성한 대통령의 밥상
· 문문술 - 청류동 수라 운영, 노태우·김영삼 정권 당시 청와대 재직
· 서인교 -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권 청와대 재직. 제주에서 식당운영
Check 1. 청와대 셰프 3인방과 떠나는 식자재 구입 여행 청와대 출신 주방장 셋이 만나 그 시절을 떠올리며 식자재 여행을 떠난다. 과연 대통령 밥상에 오르는 까다로운 식자재의 기준은 무엇이었을까.
Check 2. 궁금한 그 곳! 청와대 주방의 재구성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7~12명. 한·중·일·양식 분야별 전문가, 찬모 3명으로 나뉜다.
이들의 동선을 그래픽과 재연으로 재구성한다.
Check 3. 이것이 청와대 스타일 요리 주방장 3인방은 각자 구해온 식자재로 대통령 밥상을 선보인다. 만드는 과정부터 테이블 세팅과정까지 보여주되, 자신만의 조리비법을 공개한다.
Check 4. 내가 기억하는 어르신 산골출신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좋아했다는 갱시기, 생선을 좋아했다는 김영삼 대통령, 홍어를 좋아했던 김대중 등 대통령만의 식사습관을 보여준다.
Check 5. 청와대 표 별난 레시피 군사정권 시절 호사스런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김영삼 대통령이 즐겼던 칼국수, 서민과 호흡한다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즐긴 국밥 등 세월을 풍미했던 음식, 그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Check 1. 대통령의 입맛 같으면서도 다른 정치 인생길을 걸어온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같은 생선을 좋아해도 머리와 몸통으로 나뉜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식성. 20년 단골 국밥집 아주머니에게 아직도 잊히지 않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 등을 소개한다.
Check 2. 대통령의 식단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와대 관저에서의 대통령 식단을 공개하고 우리나라 대통령의 독특한 식습관과 기호에 대해 알아본다. 대통령의 희로애락과 함께 한 음식.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정치사를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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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형 기자 ssalo@mk.co.kr │자료 =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6호(2012년 0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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