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들 미국 유학과 취업을 간편하게…레지던스 투자로 영주권 취득하기

    입력 : 2011.12.09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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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이 몰려있는 미국. 조기 유학에 대한 미국 선호현상은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유학생 유치위원회(AIRC)인증을 획득한 미국 유학·이민 전문 회사 코코스 인터내셔날이 밝힌 최근 명문대 입학과 관련된 자료에 의하면,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내 명문 대학들의 지원자 수가 수만 명 이상 늘어나 치열한 진학 경쟁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한국 학생의 명문대 진학은 과거에 비해 점점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종, 지역, 전공 등을 안배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미국 대학 입학은 유학생 수가 중국과 캐나다에 많은 한국 학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영주권자의 교육과 취업의 혜택 이에 따라 자녀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과 무료 학비 혜택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명문대들이 졸업 후 미국 내 취업이 가능한 시민권 자나 영주권자를 우선적으로 입학시킨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또한 국제학생에게 요구되는 비싼 학비의 부담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사람들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다. 실제 코코스 인터내셔날의 미국 영주권 취득 설명회 참석자 중 약 85% 이상이 자녀가 미국에 유학 중이거나 유학 준비 중으로 파악되고 있다.

    간접투자로 쉽게 미국 영주권 받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으로 EB-5투자 이민이 꼽히고 있다. EB-5투자 이민은 미국 이민국이 지정한 사업체에 간접투자를 통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미국 내 거주가 힘든 전문직 종사자들과 직장인들에게 크게 각광받고 있다. 나이, 영어실력, 학력, 경력을 따지지 않고 50만 달러를 투자하면 신원조회나 신체검사 결과상, 해외이민에 결격사유가 없는 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고 투자와 동시에 영주권 발급이 진행돼 약 1년이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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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리스’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 그중 콜로라도 베일에 위치한 솔라리스 레지던스에 50만 달러를 투자하는 EB-5 미국 영주권 취득 프로그램이 특히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인 부호와 할리우드 스타들을 고객층으로 하는 솔리리스 레지던스는 이미 2010년 8월에 공사가 끝났으며 영화관, 볼링장, 스케이트장, 스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초호화 시설이다.

    솔라리스 레지던스 투자 프로그램은 투자일로부터 3년 뒤 투자자의 결정에 따라 해당 지분을 바로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지분 평가액이 50만 달러 이하일 경우 5년 뒤 투자 원금을 돌려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수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투자 이민 프로그램치고는 높은 2%의 이자를 매 분기 지급받게 되며 하루 숙박료가 200~600만원에 상당하는 솔라리스 레지던스를 연간 21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은 베일은 국제공항이 위치한 콜로라도 덴버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 때문에 더욱 발전 가능성이 높다.

    문의 02-593-5633 www.kokos.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5호(2011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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