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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Special] 트렌디한 컬러, 세련미 더한 컴플리케이션 워치
입력 : 2020.07.02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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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카본
세계 최초로 플레이트, 브리지, 투르비옹의 상부 케이스에 다층 구조의 카본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시계 바늘을 포함한 무브먼트의 무게는 7.52g, 시계 전체 무게(스트랩, 버클 제외)는 39.6g이다. 9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하며 전 세계 28피스만 한정 생산된다. 가격 2억7450만원.
엑스칼리버 42 주얼리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마이크로 로터와 켈트 십자가 모양의 다이얼이 도드라진다.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옹 RD505SQ 칼리버가 탑재됐다. 60개의 바케트컷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베젤이 화려하다. 전 세계 88개만 한정 생산된다. 가격 2억6400만원.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6시 방향 창에 문페이즈가 자리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으로 보이는 시계 뒷면으로 70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차세대 무브먼트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얼 상단에 두 개의 창 중 왼쪽은 요일을 오른쪽은 달을 표시한다. 시계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노보나파 가죽의 스트랩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가격 미정.
폴라리스 크로노그래프 월드 타임
다크 블루 컬러의 다이얼에 유백광, 그레이닝, 선레이 브러싱 등 3가지 색조가 멋스럽다. 10시 방향에 자리한 크라운을 돌리면 낮과 밤의 디스크가 움직여 원하는 도시의 해당 시간이 표시된다. 24개 도시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 미정.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성당 첨탑 모양의 핸즈와 슈퍼루미노바로 코팅한 아라비아 숫자 디자인을 적용했다. 3시와 9시 방향에 배치된 2개의 카운터가 빈티지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나토 스트랩 모델은 1858피스만 한정해 특수 브론즈 합금으로 제작됐다. 가격 727만원.
헤리티지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연어를 연상시키는 다이얼 컬러가 이채롭다. 돔형 다이얼에 로듐 코팅된 아라비아 숫자와 도트 인덱스가 최신식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으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리치몬트 펠레테리아(Pelletteria)에서 제작한 그레이 스푸마토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멋을 더하고 있다.
가격 633만원.
[안재형 기자 포토그래퍼 양우성 (바오밥스튜디오)]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18호 (2020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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