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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당뇨와 비만 잡고 싶다면? 생채식이 답!
입력 : 2014.12.19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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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뇨에 대해선 “쉽게 말해 당뇨는 혈액 오염을 뜻하는데, 생채식을 꾸준히 하게 되면 체내에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공급이 되고 혈액을 정화해주기 때문에 당뇨의 근본 뿌리를 뽑게 된다”며 생채식이 도움이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70대 남성은 “꾸준한 생채식으로 당뇨, 공황장애, 비만 등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해 출연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그는 “생채식 전, 공복 혈당이 200, 식후혈당이 300(공복 혈당 100, 식후 혈당 140이 정상 수치)까지 올랐고, 협심증, 신장 이상 등의 증상도 찾아와 정상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였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생채식을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몸에 변화가 생겼고, 4년이 지난 지금은 농사일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을 되찾았다”고 경험담을 전했다.이 밖에 이날 <엄지의 제왕>은 ‘그린파워주스’, ‘채소김쌈’, ‘들깨강정’ 등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채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51호(2014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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