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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rdination] Your Shining Moment `Effortless Chic`
입력 : 2011.11.30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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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이끌고 있는 6명의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훈남’ 군단이 제안하는 슈트 컬렉션. 패션엔 무심한 듯 기본에 충실한 매무새가 오히려 도드라진다. 최근 트렌드인 에포틀리스 시크 룩(Effortless Chic look)이 에지 있다. with NINA RICCI
왼쪽부터 문성민, 김효범, 황재균, 고원범, 양희종, 김요한
롯데 자이언츠 고급스러운 차콜 그레이 컬러의 클래식 실루엣 슈트.
중후한 투톤 브라운 컬러. 크로커다일 느낌의 소재감을 살린 클러치형 브리프 케이스. 덮개 부분의 독특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포말하고 세련된 느낌의 슬림형 제품.
프로 배구 선수 김요한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세련된 다크 네이비 블루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클래식 실루엣 시그너처 슈트. 특별한 코디네이션이 없어도 남성적 매력이 도드라져 보인다. 왼쪽 가슴에 꽂힌 포켓 스퀘어는 남성 패션의 에지 있는 액세서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슈트는 몸에 꼭 맞게 입어야 하지만 한편으론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고로 지나친 슬림핏은 헐렁한 것만 못하다. 니나리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솔 르윗
(Sol Lewitt) 브리프 케이스.
프로 농구 선수 양희종
안양 KGC인삼공사 네이비 컬러에 잔잔한 조직감이 편안한 쉐도우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클래식 실루엣 시그너처 슈트.
[안재형 기자 ssalo@mk.co.kr│사진 = 제일모직 니나리치]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14호(2011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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