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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① HEAD UP 하지 마라
입력 : 2011.05.13 1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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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비드 듀발 / 2 애니카 소렌스탐
허리각은 어드레스 자세 때 등이 약간 앞으로 숙여진 모습인데, 이 숙여진 등이 백스윙 탑(top)에서 다운스윙 임팩트까지 어드레스 때 숙여진 등의 각도만큼 잘 유지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예를 보면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데이비드 듀발(David Duval), 골프의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Annika Sorenstam)은 다운스윙과 함께 머리도 돌아가지만 허리각은 임팩트 후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대부분 타핑(topping)이 나면 헤드업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큰 이유는 허리각이 없어졌거나 다운스윙 때 팔을 잡아 당겨서 타핑이 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물론 공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몸통 회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헤드업에 대한 개념을 잘 이해하면 더 예쁘고 시원한 스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을 새기자.
[유달산 / Club S 소속 프로·PGA 멤버 yudalsangolf@hotmail.com]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4호(2011년 0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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