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 콘텐츠, 갤럭시 탭으로 본다
입력 : 2011.05.06 16:53:18
-
터치 한 번이면 트위터 OK 특히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 탭은 9.7인치 아이패드보다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모바일’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 이동 중에 7인치 디스플레이로 지면을 그대로 보는 데 무리가 따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7인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한 새 창 형태로 기사 내용이 뜨기 때문에 화면을 확대할 필요 없이 뉴스를 읽을 수 있다.
양방향성은 갤럭시 탭용 매경 앱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 신문 구독 등 주요 피드백 코너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앱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다. 앱 최초 사용자를 위한 사용법도 별도로 제공한다.
갤럭시 탭용 매경 앱 역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지도, 소셜 댓글은 물론이고 사용자가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원하는 뉴스를 찾을 수 있는 페이지 인덱스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종이 지면에 최적화된 기사와 온라인 독자의 요구에 맞춘 기사 제목과 내용을 입체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기사를 터치 한 번으로 다른 친구에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트위터 등에 게재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종합뉴스채널 MBN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텍스트 정보 소비에 최적화된 갤럭시 탭의 한계를 자체적으로 극복했다는 점도 다른 갤럭시 탭용 뉴스 앱과 매경 앱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MBN의 대표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인 ‘팝콘영상’ 등 HD급 프리미엄 동영상 콘텐츠를 갤럭시 탭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각 뉴스 섹션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영상과는 별도로 MBN 섹션에서는 깊이 있는 종합정보 동영상이 제공된다.
매경 앱은 갤럭시 탭이 시판되면 삼성 앱스토어나 T스토어에 들어가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매경은 갤럭시 탭 전용 태블릿 에디션 출시와 함께 아이패드 에디션도 선보인다. 아이패드 에디션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선사항 제출, 정정 보도 신청 등 각종 피드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영 시티라이프 기자 koshag@mk.co.kr]
▶ [MK Poll] '한예슬 뺑소니' 맞다?…당신의 의견은?
▶ '연예인 다이어트' 책임지는 50대 반찬 아줌마
▶ 기아 K9,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예정
▶ 중국 300조원 허공에
▶ 中·日 관광객 "예뻐지려고 한국 왔어요"
▶ 김준희, "어머니에게 술집 나가겠다는 막말을 했다"
▶ '파경' 이아현, "이혼 생각만 만 번 했다" 과거발언 화제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