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살바토레 페라가모 2010 F/W 패션쇼

    입력 : 2011.04.22 17: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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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가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VIP 고객과 셀러브리티가 참석한 2010 F/W 패션쇼와 갈라 디너가 바로 그것! 지난 10월11일, 반얀트리 서울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VIP 고객을 위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성대한 패션쇼가 열렸다. 이 패션쇼를 위해 CEO 미켈레 노르사가 내한했으며, 페라가모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가 직접 패션쇼를 이끌었다. 200여 명의 페라가모 VIP 고객들과 한지혜, 이요원, 김민정, 조여정, 송일국, 지성 등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이날 패션쇼는 인기가수 SG 워너비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뜨겁게 고조되었다. 이번 패션쇼는 페라가모의 2010 F/W 컬렉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갓 선보인 2011 S/S 컬렉션의 대표 스타일도 함께 선보였다. 첫 선을 보인지 단 2주 만에 서울의 런웨이에 오른 새 컬렉션은 참석한 VIP 고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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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여성복 컬렉션은 지난 10년간 남성복 디자이너였던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가 여성 컬렉션의 수장을 겸하게 되면서 선보인 첫 번째 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페라가모 하우스의 오랜 파트너이자 디자인 뮤즈인 그레타 가르보의 1930년대 스타일을 1970년대 룩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의 탁월한 테일러링 실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해졌다. 남성복 컬렉션은 모험을 사랑하는 카우보이의 자유로운 정신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페라가모가 추구하는 남성상인 우아함과 자신감을 그대로 옮겨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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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로 구성된 2011 S/S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여성복과 자유로운 휴가를 콘셉트로 세련되고 편안한 룩을 선보인 남성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페라가모 하우스의 역사와 전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마시밀리아노 지오르네티의 총괄적인 지휘 아래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페라가모 아카이브를 훌륭하게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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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CELEBRITY 페라가모의 F/W 컬렉션 의상으로 차려 입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의 셀러브리티들.
    조여정 몸에 타이트하게 피트 되어 여성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강조한 조여정. 오버 사이즈 클러치와 벨트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김민정 베이지 톤의 롱 니트 카디건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 김민정. 함께 매치한 스트랩백과 슬림 벨트, 레이스업 부티가 멋지다. 한지혜 패셔니스타 한지혜는 이번 시즌 키 아이템으로 떠오른 케이프 스타일의 박시한 아우터를 선택했다. 여기에 꼬임이 돋보이는 니트를 매치해 1970년대 스타일을 모던하게 연출했다. 이요원 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포토월에 등장한 이요원은 홀터넥 디자인의 롱드레스 차림. 화려하게 빛나는 골드 스틸 벨트로 포인트를 주었다. [신경미 기자 lalala-km@mk.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2호(2010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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