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리빙 전시 ‘2026 더 메종’ 개최

    입력 : 2026.05.26 15:59:46

  • -글로벌 하이엔드 리빙 트렌드와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감도 제안
    -THE MAISON CURATED INDEX 2026 공개
    -오티에르 × 양태오 ‘아틀리에 에디션’ 최초 공개
    -유럽 프리미엄 리빙·아웃도어·아트리빙 브랜드 총집결
    사진설명

    최근 글로벌 하이엔드 리빙 시장은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어떤 삶을 제안하는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글로벌 아트·리빙 전시에서는 호텔형 주거(Hospitality Living),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컬렉터블 오브제(Collectible Objects), 웰니스 기반 공간 경험 등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 ‘2026 더 메종(THE MAISON 2026)’은 이러한 글로벌 흐름을 국내에서 가장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더 메종은 ‘THE MAISON CURATED INDEX 2026’라는 새로운 큐레이션 방향 아래,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하이엔드 리빙의 미래 키워드를 제안한다. CES가 기술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듯, 더 메종은 공간·소재·브랜드·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큐레이션된 경험으로 연결하며 2026 리빙 시장의 흐름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 키워드는 ▲Hospitality Living ▲Material Emotion ▲Outdoor Continuum ▲Collectible Objects ▲K-Living Aesthetics 다섯 가지다.

    먼저 ‘Hospitality Living’은 집이 점점 호텔처럼 진화하는 흐름에 주목한다. 단순한 평면과 마감재를 넘어 조명·가구·아트·향·웰니스 경험까지 포함하는 공간 중심 라이프스타일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는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다. 디자이너 양태오와 협업한 ‘아틀리에 에디션(Atelier Edition)’을 통해 가구·조명·아트·오브제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시나리오로 연결되는 공간 경험을 선보인다. 최근 글로벌 럭셔리 주거 시장이 ‘좋은 집’에서 ‘큐레이션된 삶’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또한 Team KEKE와 Planterior Lab이 협업한 리빙 피처관 ‘STRATA’는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을 기반으로 자연과 시간이 축적되는 공간 감도를 제안한다. 식물과 돌, 빛과 습도, 여백과 질감이 어우러진 공간 연출을 통해 최근 글로벌 리빙 산업에서 중요하게 부상하는 ‘정서적 공간 경험’을 구현한다.

    ‘Material Emotion’ 섹션에서는 소재 자체가 공간의 감도를 결정하는 흐름을 조명한다. 원목·세라믹·스톤·텍스타일 등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소재들이 조용한 럭셔리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리모드가 소개하는 Karimoku를 비롯해 Vanvi Woodworks, 오늑 등은 절제된 형태와 소재의 밀도를 통해 오래 사용할수록 가치가 깊어지는 공간 미학을 제안한다.

    ‘Outdoor Continuum’은 실내와 실외의 경계가 사라지는 글로벌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다. 테라스와 라운지, 리조트형 야외 공간이 하이엔드 주거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아웃도어 가구 역시 하나의 건축적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시에는 Tribù, Dedon, GANDIABLASCO, Harbour 등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를 비롯해 Artek, Vitra, Louis Poulsen 등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한다.

    ‘Collectible Objects’는 리빙의 아트화를 보여주는 키워드다. 기능 중심 소비를 넘어 공간 안에서 오브제가 하나의 취향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시대가 되면서 collectible design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Seletti, POLSPOTTEN, Petite Friture 등 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은 조형성과 컬러, 유머와 실험성이 결합된 새로운 리빙 신(Scene)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Living Aesthetics’ 섹션에서는 한국적 미감과 여백, 비례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들이 소개된다. 이스턴에디션, 무미다점, 오늑, 문재필 작가 등은 동양적 감성과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감도를 현대 리빙 언어로 풀어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리빙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ART LIVING & CERAMIC 특별관에서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와 세라믹 오브제, 아트 컬렉션 등을 선보이며 공간을 완성하는 예술적 디테일까지 제안한다.

    더 메종 관계자는 “2026 더 메종은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안에서 살아가게 될 것인가를 제안하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하이엔드 리빙 트렌드와 서울형 라이프스타일 감도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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