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Essay

    입력 : 2025.04.18 17:44:28

  • 사진설명

    노란 수선화가 가득한 언덕 너머로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바람에 실려오고, 따뜻한 햇살이 살며시 어깨를 감싼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순간, 알 수 없는 설렘이 차오른다.

    봄은 그렇게, 우리를 찾아왔다.

    [사진·글 류준희 기자 장소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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