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년 월 제 호]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
LUXMEN Car
기사입력 2019.07.08 17:00:43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기아차, ‘K7 프리미어’

현대차 그랜저의 독주 속에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2016년 1월에 출시된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한 2.5 가솔린 모델은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성능을 개선했다. 3.0 가솔린 모델은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조향값을 인지, 즉각적인 구동이 이뤄진다. 또 가솔린과 디젤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돼 부드러운 변속감을 유도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도 눈에 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하는 ‘후측방 모니터’, 차선과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 터널과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특히 지난해 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홈투카(Home to Car)기능과 카투홈(Car to Home)기능이 국내 처음으로 K7 프리미어에 적용됐다. 이 기능을 작동시키면 차량과 집이 쌍방향으로 연결되며 운전자가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반대로 집에서 차량 시동과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가하면 운전자가 심리적 안정 상태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청각 시스템 ‘자연의 소리’가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 생기 넘치는 숲, 잔잔한 파도, 비 오는 하루, 노천카페, 따뜻한 벽난로, 눈 덮인 길가 등 6가지 테마를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7 프리미어는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과 국내 최초, 동급 최고 수준의 신사양 적용을 통해 ‘최초와 최고(프리미어)’의 가치를 구현,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디자인, 파워트레인, 사양, 가격 등 전 부문의 혁신을 통해 탄생한 K7 프리미어가 국내 준대형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모델이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은 3094만원~3616만원이다.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된 현대차 ‘코나일렉트릭’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St. Gallen) 주 경찰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달까지 총 13대의 코나 일렉트릭을 공급했다”며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은 100kW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 이상, 구매비용은 5만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기준을 마련했다. 한스피터 크뤼시 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코나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가 넘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인승이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생 갈렌 주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며 “일반 차량에 비해 구매비용은 조금 높지만 유지비용이 낮아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경찰차는 기동성은 물론 공공기관차이기 때문에 구입 및 유지비용도 중요하게 고려된다”며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경찰의 높은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경찰차로 선정된 것은 일반차량 못지않은 높은 상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부터 서유럽 판매를 시작해 지난해 총 3563대가 판매됐다. 올 4월까지 7462대가 판매되며 이미 지난해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섰다.



▶볼보, ‘신형 S60’

볼보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S60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단 시장에 볼보만의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모델로 8년 만에 풀체인지됐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및 편의기술, 차세대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볼보는 신형 S60, 신형 크로스컨트리(V60)와 함께 60클러스터 모델 라인업을 완성해 3040세대 공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애스턴마틴, 007시리즈 5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영화 007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007 여왕 폐하 대작전>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OHMSS DBS 슈퍼레제라’를 출시했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스튜디오와 007시리즈를 제작하는 EON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제작된 이 차는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였던 ‘1969 애스턴마틴 DBS’에서 영감을 받았다. 엔진은 무게 중심과 배분 최적화를 위해 섀시 하단부 및 후미에 최대한 가깝게 장착했고, 최고 출력 725마력, 최대 토크 91.8㎏.m의 성능을 발휘한다. 탄소섬유로 이루어진 차체와 애스턴마틴 고유의 에어로 블레이드시스템을 갖췄고, 차량 내부는 1969년 DBS와 동일한 회색 알칸트라 소재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가죽을 적용했다. 총 5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다양해진 지프 라인업, ‘뉴 지프 레니게이드 2.0 디젤’

지프 패밀리 라인업 중 가장 막내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하이 2.0 AWD’ 디젤 모델이 출시됐다. 국내 출시 이후 소형 SUV 부문 베스트셀러로 자리한 지프 레니게이드는 올 5월까지 총 796대가 판매됐다. 새롭게 출시된 레니게이드 디젤 모델은 지프의 상징인 전면 세븐-슬롯 그릴을 비롯해 LED 라이팅을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 소형 모델이지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급의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가격은 4340만원이다.



▶르노삼성차, ‘THE NEW QM6’

르노삼성차가 간판 중형 SUV ‘QM6’의 한국시장 출시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QM6’를 공개했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품질과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GDe(가솔린 파워트레인) 모델 외에도 최고급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를 도입했고, 국내에선 처음으로 LPG SUV인 LPe(LPG 파워트레인)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데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프론트 범퍼에 크롬 버티컬 라인을 적용해 당당한 시각적 이미지를 더했다. 기존 RE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 휠도 LE 트림으로 확대해 기본 적용했다. 2열 시트 리클라이닝, 운전석 메모리와 마사지 시트, 운전석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 등 편의사양과 풀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했다. GDe 엔진 모델에 새로 추가한 프리미에르 버전은 전용로고와 함께 프리미에르 전용 스키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형상화한 19인치 투톤 전용 알로이 휠, 1열과 2열 윈도에 모두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및 2열 프라이버시 글라스, 빈티지 레드 보디컬러 등을 적용했다. LPG 모델인 ‘THE NEW QM6 LPe’는 신차안전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을 획득했다.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LPG탱크를 탑재할 수 있도록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했고,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도넛탱크 용량은 75ℓ로 80% 수준인 60ℓ를 충전할 경우 약 534㎞까지 주행 가능하다. 가격은 SE 2445만원, LE 2602만원, RE 2838만원, RE 시그니처 3014만원이며 LPe 모델은 2376~2946만원이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06호 (2019년 7월)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otorcycle Test-Drive] 레트로 즐기는 라이더의 ‘인싸템’ 로얄엔필드 650 트윈스

[Car Test-Drive] 기아차 K7 프리미어, 8일 만에 8000대 사전계약… 반자율 주행, 손발 떼도 알아서 제어

[Car Special] 팰리세이드發 대형 SUV전쟁… 더 육중하고 럭셔리하게

[Watch Special] 화려한 時

수입 전기차가 밀려온다… 북미시장 석권한 테슬라 ‘모델 3’ 국내 상륙 포르쉐 슈퍼 전기차 타이칸 9월..


경제용어사전 프린트 이메일 전송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