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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MEN Car
기사입력 2019.06.07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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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중형 패밀리 SUV의 재탄생, 2019 싼타페

현대차가 올해 스무 살이 된 대한민국 대표 중형 패밀리 SUV ‘싼타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한 ‘2019 싼타페’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해당차선의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하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에 내기로 공조를 자동 전환해 실내 공기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돕고, 앞 유리 워셔액 작동 시에도 냄새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 스마트 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런가하면 국산 SUV 최초로 2열에 고화질 DMB 시청, 유튜브, 음악 및 영상 감상, 인터넷, 스마트폰 미러링 등이 가능한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간단한 조작으로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여 잠든 승객을 배려하는 ‘후석 취침모드’ 등 패밀리 SUV에 걸 맞는 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엔진 사양별로 구성했던 기존 트림 구조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4단계로 통일하고, 엔진 타입에 관계없이 동일 트림명은 동일한 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 2.0T 엔진이 탑재된 프리미엄은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는 2955만원, 프레스티지 3269만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원이며, 디젤 2.0과 디젤 2.2 선택 시 각각 255만원과 280만원(단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각각 273만원과 298만원)이 추가된다.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 엑설런스

볼보가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는 최상위 쇼퍼드리븐 세단, ‘S90 엑설런스(Excellence)’를 출시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필수 요소인 최고의 공간, 천연소재와 최고급 가죽, 정교한 기술이 적용된 4인용 세단이다. 실내·외에 장식된 엑설런스 전용 시그니처와 뒷좌석 접이식 테이블, 마사지 시트, 냉장고, 오레포스(Orrefors) 수공예 크리스털 샴페인 잔, 컵 홀더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여기에 슈퍼차저 및 터보차저, 전기모터가 결합된 405마력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AWD)가 탑재됐다.



▶푸조·시트로엥, 송파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서울 송파구에 신규 서비스 센터(02-424-3008)를 오픈하고 서울 동남권과 경기 남부권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인 한오토모빌레가 운영하는 송파 서비스센터(송파구 삼학사로 26)는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높다. 연면적 533m², 지상 2층 규모로 정비동과 부품동을 갖추고 있고, 총 5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이 마련됐다.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 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와 1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더했다.



▶현대모비스, 매일 AI비서 통해 ‘1천만 사내 정보’ 업무 활용

현대모비스가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채팅로봇(챗봇)인 ‘마이봇(MAIBOT)’을 도입해 업무에 활용한다. ICT 기반의 사무환경 혁신으로 방대한 사내 지식을 활용해 미래차 분야 혁신기술 개발 과정에 창의적 사고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마이봇은 모비스 인공지능 로봇(Mobis AI Robot)의 줄임말로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 처리 능력과 추론 능력이 바탕이 돼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직원들이 메신저처럼 마이봇과 대화하며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이봇에는 1000만 건 가량의 사내 문서가 등록돼 있다. 정창모 현대모비스 빅데이터팀 팀장은 “마이봇 사용은 단순히 업무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회사 구성원들이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무 환경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데이터 분석 역량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창의적인 업무 혁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빅데이터팀은 올해 말까지 제품 불량 검출, 애프터서비스 부품 수요 예측 등 10대 핵심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업무 효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전기 슈퍼카 ‘리막’에 8000만유로 전략 투자

현대·기아차가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하이퍼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에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5월 14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리막 본사에서 3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리막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업체로 고성능 차량에 대한 소비자 니즈 충족과 당사의 ‘클린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와도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해 당사와 다양한 업무 영역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리막의 활력 넘치는 기업 문화가 우리와 접목되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막의 마테 리막 CEO는 “현대차그룹의 신속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력으로 3사는 물론 고객에 대한 가치 극대화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리막은 2009년 당시 21세 청년이었던 마테 리막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고성능 하이퍼 전동형 시스템 및 EV 스포츠카 분야에서 독보적 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자체적으로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이번 협업으로 보다 빠른 시간에 고성능 전기차 기술을 전동형 차량에 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N브랜드의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카의 전기차 버전과 별도의 수소전기차 모델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고성능 수소전기차 모델이 양산에 이를 경우 세계 최초의 고성능 모델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될 전망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기아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현대·기아차는 단순히 ‘잘 달리는 차’를 넘어 모든 고객이 꿈꾸는 고성능 자동차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력을 선도할 동력성능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대중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도 함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 맥라렌GT

맥라렌이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그랜드 투어러 ‘맥라렌 GT(McLaren GT)’를 공개했다. ‘트랙25 비즈니스 플랜(Track 25 Business Plan)’의 네 번째 모델인 맥라렌GT는 V8 트윈 터보 엔진과 경량 차체가 조합된 미드 엔진 차량이다. 2명의 탑승자가 짐을 가득 싣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처에 자리한 맥라렌 개발기지에서 영국 워킹의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까지 약 1600㎞ 주행 등 추가 검증 테스트를 거쳤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 론칭

현대차가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히어(H-ear, https://hear.hyundai.com)’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온라인 버전으로 확대 개편한 ‘히어’는 누구든 자동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했다. 히어(H-ear)의 명칭은 현대차(H)의 귀(Ear)가 되어 고객의 의견을 경청(Hear)하겠다는 뜻이다. 현대차는 ‘현대차와 고객’뿐만 아니라 ‘고객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다자간 소통의 공간인 히어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히어 홈페이지에 가입해 ‘패널’이 되면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공간인 랩(Lab)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패널에게는 전용 멤버십 카드가 발급되며 활동에 따라 지급되는 멤버십 캐시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널 등급에 따라 현대차 신차 구매 및 수리 공임비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기반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미래를 설계해나겠다”고 말했다.



▶애스턴 마틴 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 마틴이 새로운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DBS Superleggera Volante)’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을 상징하는 ‘DBS’, ‘슈퍼레제라’, ‘볼란테’ 등 세 가지 모델명을 결합한 컨버터블 슈퍼GT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의 5.2ℓ 트윈터보 V12 엔진이 탑재됐고, 유럽 기준 최고속도 340㎞/h, 제로백 3.6초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루프는 최첨단 단열과 NVH 향상 재질로 구성된 패브릭 시스템이 적용됐다. 루프의 개폐 시간은 각각 14초, 16초로 원격 작동이 가능하다. 애스턴 마틴의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05호 (2019년 6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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