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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의 로망? 도심에선 정숙한 영국신사-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기사입력 2018.10.24 16: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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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전에 첫 차가 생산된 이후 디스커버리는 전 세계에서 120만 대나 팔린 베스트셀러다. 우뚝 솟은 박스형 차체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묘한 매력에 이끌려 운전석에 오르면 이 차가 왜 캠퍼들의 로망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럼 5세대 ‘올 뉴 디스커버리’는 어떨까.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고 스마트 시스템에… 아, 말해 뭐해….



▶넓은 공간에 꽉 찬 기능

우선 눈에 들어오는 건 계단형 루프라인이다. 디스커버리의 상징이랄 수 있는 이 디자인, 올 뉴 디스커버리에서도 여전하다. 살짝 스타디움식으로 좌석이 배치된 덕에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높게 자리해 모든 좌석에서 전방 시야가 탁 트였다.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활짝 열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 여기에 풀 사이즈 7인승 시트의 넉넉한 탑승 공간과 최대 2406ℓ에 이르는 수하물 적재 공간을 갖췄다. 실제로 28인치 캐리어 3개를 싣고도 공간이 남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2열과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은 신통방통한 기능이다. 굳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버튼 하나로 좌석을 접고 펼 수 있어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레저 활동을 돕는 손목 밴드 형태의 ‘액티비티 키’도 제공된다. 이 밖에 메리디안 오디오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등 주행과 주차, 견인보조 기능 옵션을 갖췄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또렷하게 전해지는 메리디안 오디오의 선율은 인상적이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지형 조건에 맞게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가 디스커버리 최초로 적용됐다. 다시 말해 도로의 상황을 차가 스스로 판단해 최선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차선유지 보조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장치도 대거 적용됐다. 리어뷰 카메라와 평행·직각 주차를 도와주는 주차보조 기능도 적용됐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덕분에 강철 프레임 구조 대비 차체 중량을 450㎏ 줄일 수 있었다. 가격은 SD4 SE 8560만원, TD6 HSE 9710만원, TD6 HSE Luxury 1억950만원이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97호 (2018년 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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