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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Me To The Moon~
기사입력 2017.10.27 14: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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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edes-benz 더 뉴 S-클래스

새로운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이 공개됐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탈 순 없다는 그 차 ‘더 뉴 S-클래스’다. 1951년 220(W187) 모델이 첫선을 보인 이후 66년이 지났으니 장수(長壽)도 이런 장수가 없다. 하지만 재탕, 삼탕 우려낸 멀건 사골 국물과는 거리가 멀다. 2013년 6세대 S-클래스까지 세대를 거듭할수록 혁신을 더했다. 이번에 출시된 6세대 S-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는 6500여 개 부품과 구성요소에 변화를 줬다. 특히 정교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이 돋보인다.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Active Steer Assist)가 20~210㎞/h 범위의 주행 환경 내에서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제어해 안전거리 확보, 차선 유지 등을 스스로 실행한다.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로 차량이나 보행자를 인식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자율부분제동을 실시한다. 그런가 하면 새롭게 탑재된 V8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은 기존 엔진(4664cc)보다 배기량은 줄었지만(3982cc) 출력과 정숙성, 효율은 향상됐다.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주행성능을 갖춘 신형 엔진은 ‘더 뉴 S 560 4MATIC’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60 4MATIC’ 모델에 탑재됐다. 가격은 1억4550만~2억4350만원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는 쿠페 형태의 외관에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까지, 비즈니스와 레저를 아우르는 신통방통한 효율성과 적합성이 주목받아 왔다. 새롭게 출시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총 610ℓ)을 자랑한다. 수치상으로 살펴보면 5시리즈였던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86㎜ 길어진 5090㎜, 전폭은 1900㎜, 전고는 34㎜ 낮아진 1525㎜다. 지능형 경량 구조를 적용하고 차체와 섀시에 알루미늄,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을 약 120㎏(630d xDrive 기준)이나 줄였다.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듯한 차체 디자인에 처음 도입된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는 시속 110㎞/h에서 자동으로 실행되고 70㎞/h 미만일 땐 접혀져 고속 주행 시 차량의 리프트 현상을 감소시켜 준다. 신형 3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의 경우 최고출력 265마력, 제로백 6.0초, 최고 속도 250㎞/h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1.4㎞/ℓ다. 엔진과 옵션에 따라 총 4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는데,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는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는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는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가 1억150만원이다.



▶Volvo 더 뉴 XC60

볼보의 중형 SUV XC60이 8년 만에 전혀 다른 모델로 재탄생했다. 풀체인지된 ‘더 뉴 XC60’은 도심형 SUV를 지향한다. 스칸디나비안 내·외관 디자인과 볼보의 ‘사람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실현한 최신 안전 기술, 편의 시스템, 주행성능이 조화롭게 구성됐다. 특히 외관은 볼보 최초의 한국인 디자이너로 알려진 이정현 씨가 메인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그의 코멘트를 소개하자면 “디자인할 때 완벽한 비율에 초점을 두고 그릴과 연결된 헤드램프, 측면의 날렵한 라인, 차별화된 리어램프 디자인 등 XC90과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전혀 다른 메시지를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1세대 XC60은 올 7월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02만7276대를 돌파했다. 볼보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Genesis G70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이 완성됐다. 중형 세단 ‘제네시스 G70(지 세븐티)’의 존재 이유 중 하나다. 지난 2015년 11월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그동안 초대형 세단 EQ900(해외명 G90), 대형 세단 G80을 출시했다. 지난 6월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 13개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네시스가 내세운 G70의 장점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 전면부는 유광 크롬 베젤의 메쉬 타입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 웅장하고 LED 헤드램프와 분리형 턴시그널 램프 등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측면부는 긴 후드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 매끈하게 흐르는 루프라인, 멀티 스포크 타입 알로이 휠 등 우아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EQ900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이 적용됐고,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돼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3종,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3750만~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4080만~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4490만~5180만원이다.

[안재형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창간 7주년 특집호·제85호 (2017년 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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