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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LUXMEN 선정, 올해의 베스트셀링카 | 국산 현대 산타페·수입 벤츠 E클래스 1위
기사입력 2018.11.28 14: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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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현대차 ‘산타페(TM)’, 수입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5세대)’가 넘버 원

·현대차, 벤츠, 브랜드별 순위에서도 1위 수성

·서울·수도권은 ‘산타페(TM)’, ‘E클래스(5세대)’ 선호, 부산·제주는 ‘그랜저(IG)’, ‘5시리즈(7세대)’가 앞서

·중고차 1위는 기아차 ‘뉴 모닝(TA)’, BMW ‘5시리즈(6세대)’




LUX-CAR of the Year

▶국내 SUV시장을 이끄는 첨병

▷현대차 ‘신형 싼타페’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 만에 새로워진 4세대 신형이다. 현대차 측은 “제품 개발 초기부터 완성까지 고객 편의가 고려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라고 설명하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용자를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했다. 헥사고날 패턴의 입체감으로 웅장하게 표현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과 주간주행등(DRL), 헤드램프가 상하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그릴 상단의 대형 크롬 가니쉬 등 달라진 외부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장 4770㎜, 전폭 1890㎜, 전고 1680㎜로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70㎜, 전폭이 10㎜ 늘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디젤 R2.0 e-VGT’ ‘디젤 R2.2 e-VGT’ ‘가솔린 세타Ⅱ 2.0 터보 GDi’ 등 총 3가지 엔진 라인업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디젤 2.0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f·m, 복합연비 13.8㎞/ℓ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f·m, 복합연비 13.6㎞/ℓ를 구현했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235마력(ps), 최대토크 36.0㎏f·m, 복합연비는 9.5㎞/ℓ다.

▶진정한 스테디셀러의 기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2009년 9세대 모델 출시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10세대 프리미엄 모델이다. 약 70여 년 동안 벤츠를 대표하는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국내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왔다. ‘더 뉴 E-클래스’에 처음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최신의 COMAND 온라인 시스템을 적용해 Full 3D 지도를 지원한다.이전 모델에 비해 알루미늄과 초강력 강철의 비중을 높인 차체로 프런트 윙, 보닛, 트렁크 문, 전면부와 후면부의 많은 부분이 알루미늄 시트나 캐스트 알루미늄으로 완성됐다. 특히 첨단주행보조시스템과 안전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의 ‘어시스텐스 패키지 플러스’가 선택사양으로 장착돼 자율주행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다.

Best Sedan

▶국민 세단의 고유명사 현대차, 그랜저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는 그랜저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2018년형 그랜저ig는 현대차가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해 상품성을 높였다. 고속도로 주행시 차간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자동 속도 조절 등의 기능은 제네시스에만 적용됐던 사양이다.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해 네비게이션 이용 시 검색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주행 중 후방 상황을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도 기본 적용됐다.

Best full-sized car

▶돌아온 퍼스트 클래스

▷벤츠 더 뉴 S-클래스

이 대형 세단은 전 세계 시장에서 400만대 이상 판매된 S-클래스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는 6500여 개의 요소에서 광범위한 개발 작업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 새로운 파워트레인, 최고 수준의 안전, 그리고 편의성까지 진일보했다. 무엇보다 업그레이드 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시스템에 시선이 모아진다. 쉽게 말해 자율주행으로 가는 길목에 가장 앞서있는 반자율 주행보조기술이 적용됐다.

성능이 향상된 카메라와 레이더로 차량 전방과 주변 교통상황을 파악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새롭게 적용된 능동형 거리 조절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능동형 조향 어시스트는 20~210㎞/h 주행 속도 범위 내에서 앞차와의 차량 거리 제어가 가능하다.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차량에 장착된 센서와 스테레오 카메라로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나 보행자, 자전거까지 인식한다. 여기에 더해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최대한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압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보조해준다.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추돌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휠을 조작할 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 능동형 사각지대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Best SUV

▶콤팩트 SUV의 대명사

▷폭스바겐, 더 뉴 티구안

201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해외에서의 호평이 국내 마니아층을 이끌기도 했다. 올 봄 국내에 출시된 2세대 모델 ‘더 뉴 티구안’은 폭스바겐 측의 말을 빌면 ‘진화가 아니라 혁명’ 수준으로 탈바꿈했다. 우선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MQB (Modulen Quer Baukasten·모듈형횡적플랫폼)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SUV다.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돼 공간 활용이 눈에 띄게 넓어졌다. 적재공간은 615ℓ,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655ℓ까지 늘어난다. 그럼에도 차체 중량은 유로5 엔진이 탑재된 이전 모델과 비교해 50㎏이나 줄었다. 도심긴급제동과 보행자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어시스트와 레인 어시스트, 자동 추돌 후 제동 시스템 등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기본 장착됐다. 특히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가 차량의 본넷과 추돌할 경우 본넷이 자동으로 들어 올려지는 ‘액티브 본넷’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Best Prestige Car

▶단 한번 주유로 840㎞ 주행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올 한해 벤틀리의 베스트셀러는 ‘플라잉스퍼 V8(Flying Spur V8)’이다. 새로워진 ‘V8 파워트레인’이 도입된 플라잉스퍼 V8은 ‘4ℓ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07마력, 최고속도 295㎞/h, 제로백 5.2초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실린더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된 V8 엔진은 단 한 번의 주유로 무려 840㎞를 주행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이동 중에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뒷 자석에서 버튼을 누르면 리어 콘솔 하우징에서 신형 터치스크린 리모콘(TSR·Touch Screen Remote)이 나오는데 이를 사용해 인포테인먼트의 각종 기능과 온도 조절, 시트 히팅, 시트 환기,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벤틀리의 다른 모델들처럼 플라잉스퍼 V8도 뮬리너 옵션을 선택하면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가격은 2억5700만원이다.

Best Electric Car

▶한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현대차, 코나일렉트릭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가 406㎞(완전충전·64kWh 배터리 기준)나 된다. 단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운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를 갖추게 됐다. 최대 출력 150kW(204마력), 최대 토크 395N·m (40.3kg·m)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고,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장거리보다 근거리 주행에 적합한 ‘라이트패키지’의 경우 39.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254㎞까지 주행할 수 있다. 100kW 급속충전(80%)시 54분, 7kW 완속충전(100%)시 9시간 35분이 소요된다.

현대스마트센스의 안전 기능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Rising Star

▶평일은 세단, 주말엔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뉴 Q60

생김새부터 스포츠 쿠페다. 투 도어에 천장의 높이가 뒤로 갈수록 낮아진다. 일반적으로 뒷좌석 공간에 좁아 2인승으로 이용되곤 하는데, 뉴 Q60의 탑승인원은 4인이다.

무엇보다 운전이 쉽고 편하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덕분인지 차량의 속도가 올라가면 스티어링휠이 묵직하게 반응한다. 이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도록 개발된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은 차량의 기울기에 따라 서스펜션이 단단하게 혹은 부드럽게 반응하며 도로의 충격을 흡수한다.
주중엔 도심 출퇴근용 세단으로, 주말에 제대로 속도를 즐기는 쿠페로도 손색없다. 2017년 워즈오토 세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된 ‘VR30DDTT 3.0ℓ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4㎏·m, 복합연비 9.6㎞/ℓ다.

[안재형 기자 자료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99호 (2018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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