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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
기사입력 2018.04.10 1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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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 1묘역 정화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펼쳐

- 무료 진료 등 해외사업장의 지역발전 돕는 글로벌 나눔활동 실시

-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입사원 첫 발…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 임직원 자발적 참여 바탕으로 다양한 연말 나눔활동 펼쳐



지난 2015년 12월 효성 조현준 회장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았다. 북한의 지뢰 도발로 전상(戰傷)을 입은 장병들을 찾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온 국민의 평화 통일 염원을 담아 평화누리공원 내 조형물 제작을 지원하기도 했다.

효성의 조홍제 창업주는 ‘산업을 중심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사업 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효성을 창업해 국가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기초•소재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는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재학하던 중인 1926년 6•10 만세 운동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갇히며 강제 퇴학을 당하기도 했다.



■ 1사 1묘역 정화활동 등 나라사랑 정신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펼쳐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매년 2차례씩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 임직원이 찾는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매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참전용사 중 형편이 어려운 용사들을 선정해 낙후된 집을 새롭게 고쳐주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서 효성은 2012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른 10여개 기업과 육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후원해 30명의 참전 용사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 밖에도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및 위문금 전달, 서초구 거주 국가유공자 대상 호국보훈 감사위로연 개최, 국립영천호국원 호국문화예술제 후원,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대상 여행 지원 등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국군장병의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 무료 진료 등 해외사업장 위치한 지역발전 돕는 글로벌 나눔 활동 실시

효성은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효성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년짝현 롱토(Long Tho)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들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미소원정대’ 활동을 통해 효성은 올해까지 약 1만여 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효성 동나이법인에서 진행된 이번 진료봉사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내과∙외과∙ 산부인과•치과•한방과 의료진 21명, 현지 안과 의료진 2명이 함께했으며,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통역과 안내를 맡았다.

미소원정대는 일반진료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두 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600여명의 기초건강검진, 안과검진과 치과예방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SNS 이벤트로 ‘마이 프렌드 효성’ 응원 슬로건을 부착한 학용품을 건강검진을 받는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올해 3월에는 지난 12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열린 ‘KLPGA 효성챔피언십 대회’의 경품 판매 수익금과 베트남 법인 및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년짝 지역 빈탄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기증하기도 했다. 낡은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도서관으로 꾸미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와 컴퓨터도 기증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푸옥티엔 초등학교, 힙푹 초등학교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미니 도서관을 기증하는 등 지역 사회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입사원 첫 발…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지난 1월 10일 2018년 효성 신입사원 300여명과 임원 15명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사랑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을 공원 내에 심을 나무들을 기르는 나무자람터의 배수로 정리와 나무를 심을 예정인 땅이 겨울에 얼지 않도록 낙엽으로 덮어주는 낙엽분토 작업을 진행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입사하는 모든 신입사원의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효성인으로서 나눔의 책임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해 오고 있다. 효성이 신입사원 입문 교육 프로그램 중 사회공헌 활동을 우선하는 이유는 입사와 동시에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고, 효성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책임의식을 체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임직원 자발적 참여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활동 펼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연말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0kg들이 1,500박스를 전달했다. 김장김치 구매 비용은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 그랜트 (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전달한 김치는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해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펼쳤다.

지난 10월에는 마포구 이웃들에 ‘사랑의 쌀’ 20kg들이 500포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을 통해 쌀을 구매해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도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한 ‘사랑의 쌀’ 10kg들이 635포대를 수서동 일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등 계열사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효성은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지원, 생필품 전달,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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