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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외관 차별화·브랜드타운 형성-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카림 애비뉴’도 눈길
기사입력 2017.12.27 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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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강자’

동탄2, 김포한강, 대구, 양산 등 전국적으로 약 6만여 세대를 공급하며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에 따라붙는 별명이다. 실제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1만여 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명실상부 ‘동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시작으로, 2016년 말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2단지까지 총 11개 단지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입주한 SRT동탄역세권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이 순조롭게 입주를 마쳤으며,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택업계에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의미는 남다르다. 향후 해당 지역의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단지에 비해 앞선 브랜드 가치를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최근 동탄2신도시 내 예비 입주자들은 물론 시장의 이목이 ‘반도유보라’에 집중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브랜드타운의 비결은 평면설계, 교육특화

반도건설이 ‘동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평면설계, 단지 내 교육특화 등 수요자 필요를 고려한 고객맞춤형 상품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게 이유다. 이미 반도건설은 업계에서 ‘평면 강자’로 정평이 나 있다.

계약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입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면을 연구해 온 반도건설은 분양 사전조사를 통해 계약자 및 입주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평면에 적용하는 연구 과정을 거친다.

실제 지난 2011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했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에는 업계 최초로 전용 59㎡에 4.5Bay 설계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서재, 부부별도 드레스룸, 최상층 다락 등 내부 공간 특화 설계에 주력해 타 건설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에는 약 50㎡(약 15평)가 넘는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선보여 분양 당시는 물론, 입주자들 사이에서도 크게 화제가 됐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등에는 단지 내에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놀이터), 입주민 전용 스파시설을 조성하는 등 분양마다 업그레이드된 특화 상품을 적용했다.

또 반도건설은 단지 내 교육특화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단지 내에 별동학습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이다. 동탄에 선보인 대부분의 단지에 교육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되는데, 대표적으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별동학습관에서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한 키즈스쿨 등을 운영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해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에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를 유치하며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유보라’만의 외관특화 개발 주력…

고객만족도·브랜드가치 ‘UP’

동탄2신도시 내 ‘반도유보라’ 아파트는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인·설계전문 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 및 색채 특화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파트 벽면에 자체 문양을 개발해 적용한 것이 그 예다.

아파트 외관에 쓰이는 컬러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전에는 하나의 단지에 동별로 주황, 파랑, 초록 등 다양한 컬러를 활용했다면, 최근에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사용하고, 채도와 명도에 차이를 줌으로써 일체감과 안정감을 높였다. 같은 색이라도 크기나 모양, 빛의 반사 정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이외에도 단지 출입구나 커뮤니티 시설 등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에 쓰이는 표준 색채를 지정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표준화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성공적인 행보와 함께 국내 30대 건설사 진입

동탄2신도시에서 ‘유보라’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과 더불어, 연이은 성공 분양으로 이제 반도건설은 국내 30대 건설사 반열에 올랐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3차, 5차, 6차가 모두 입주를 마쳤으며,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의 입주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을 비롯해 남은 단지도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와 함께 순차적으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동탄신도시뿐만 아니라, 반도건설은 작년 한 해 동안 경기도 안양과 일산 한류월드, 고양지축지구, 원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4개 단지 분양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성공적인 행보로 반도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보다 17단계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30대 건설사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가 규정하는 장기신용등급 BBB 긍정적(Positive)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건설의 행보는 단순히 분양성공에 머물지 않는다. 반도건설은 신도시 상가에 새로운 브랜드를 도입, 돌풍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

브랜드 상가 ‘카림 애비뉴’ 선보이며 화제

반도건설이 선보인 브랜드 상가 ‘카림 애비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 동탄2, 세종, 김포, 일산한류월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성공 분양한 ‘카림 애비뉴’는 상가 투자자라면 모두가 아는 신도시 대표 브랜드 상가로 자리 잡았다. ‘카림 애비뉴’는 반도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타운형 스트리트몰’이라는 신개념 콘셉트를 도입해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공동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다.

‘카림 라시드’는 필립스탁, 마크 뉴슨과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불리며, 한국에서는 파리바게트, 현대자동차 i40, LG 디오스 냉장고 등과 협업한 이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하다. ‘카림 라시드’ 특유의 기하학적인 패턴들을 활용해 분홍색, 주황색 등 원색적인 컬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 애비뉴’에도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상가의 중앙광장과 길, 구조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어 상가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더 높다. 특히 아파트와 상가의 구획을 완전히 분리한 타운형 상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 분리형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상업시설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리비 절감 효과 등 기존의 주상복합 상가 설계에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대지원부터 관리까지 체계적 시스템 구축

반도건설은 기존 단지 내 상가들처럼 단순히 상가를 분양, 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가분양자를 위한 상권 활성화 차원의 애프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등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분양 후 관리에도 주력하는 분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반도건설이 세종신도시에 분양해 지난해 입점한 ‘카림 애비뉴 세종’은 국내 임대컨설팅 업계 1위이자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 1위의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이하 메이트플러스)와 임대컨설팅 계약을 체결하여 분양자를 위한 상권 활성화 차원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카림 애비뉴 2차’, ‘카림 애비뉴 3차’는 분양 당시 ‘안심 임대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심 임대지원 프로그램’이란, 투자자가 본인의 매장에 안정적인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전문 에이전트에게 임대위탁을 함으로써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유치를 원활하게 돕는 서비스이다.

2017년 12월 말 준공하는 ‘카림 애비뉴 동탄’은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주목받는다. 분양 당시 롯폰기힐즈를 세운 일본 부동산디벨로퍼 ‘모리빌딩’과의 협업으로 투자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단기간 내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모리빌딩(주)’은 대형 재개발 시설인 록폰기힐즈, 오모테산도힐즈 등의 유명 프로젝트를 맡은 이력으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10년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신도림 디큐브시티 개발 컨설팅,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와 종로 그랑서울 운영 위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카림 애비뉴 동탄’ 메인 광장에는 ‘카림 라시드’ 특유의 패턴과 컬러가 조합된 길이 조성되며, 이외에도 수변공간 조형물이나 상가 입구의 구조물 등에도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이 적용돼 뉴욕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동탄신도시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카림 애비뉴 동탄’은 ‘카림 라시드’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돼 상품성을 갖춘 데다, 반도건설의 상권 활성화 서비스를 통해 동탄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김포, 일산 등 신도시에 ‘카림애비뉴’ 선보여

반도건설은 동탄신도시뿐만 아니라 세종, 김포한강신도시, 일산한류월드 등에도 총 6개의 카림 애비뉴를 선보여 모두 단기간 내 계약을 완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반도건설이 처음 선보인 ‘카림애비뉴 세종’은 세종시 최초 약 230m 스트리트형 상가로 타 상가에 비해 우수한 입점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에 이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인 ‘카림애비뉴 김포’에는 일부 상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여 뉴욕 스타일의 스트리트몰로 꾸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일산 한류월드에서 ‘카림애비뉴 일산’을 분양해 계약 하루 만에 완판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기존 스트리트형 상가에서 벗어나, ‘ㄷ’자형 설계를 선보이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상가 입점이 진행 중인 ‘카림애비뉴 세종’을 시작으로, ‘카림 애비뉴 동탄’, ‘카림 애비뉴 김포’ 등 상가 운영이 본격화되는 만큼,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시공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임대관리 및 운영을 통해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 브랜드 상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88호 (2018년 0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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