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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 LCC 플라이강원 “야심차게 취항은 했는데…”
기사입력 2020.01.29 11:21:21 | 최종수정 2020.01.29 13: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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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첫 취항한 LCC ‘플라이강원’이 승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플라이강원’은 운항 2개월 만에 탑승률 50%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실제 플라이강원의 ‘양양~제주’ 노선의 탑승률은 6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항공 수요가 가장 많은 제주도 노선에서 이 같은 수치는 ‘굴욕적’이라는 평가. 다른 항공사의 제주 노선의 경우, 탑승률이 90%를 넘어선다. 국내선뿐만 아니다. 지난 12월 26일 취항한 플라이강원의 ‘양양~타이베이’ 노선의 탑승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놓고 국내 LCC 산업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쟁격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업계 일부에선 정부의 인허가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항공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항공 산업 성장이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신규 LCC를 승인한 게 무리였다”면서 “플라이강원과 똑같이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했던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지난 연말 재정 악화로 운항 중단에 들어간 전철을 밟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병수 기자]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13호 (2020년 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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