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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헬스케어 못잖은 헤어케어
기사입력 2019.06.25 13:42:43 | 최종수정 2019.06.25 13: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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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헬스케어가 아니라 헤어케어(Hair Care) 시대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2017년 기준으로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두피관리 등 관련시장이 국내에서만 4조원으로 급성장했고, 탈모관리 샴푸시장만 8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아직 탈모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예방 또는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젊은층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도 적잖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용을 위해 풍성한 모발을 원하는 여성들도 헤어케어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치료효과가 가장 큰 모발이식 수술은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어서 의료비가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 이 때문에 눈썹을 그리듯 모발이 빈 곳을 검게 채우는 헤어 메이크업 제품이나 아예 헤어라인을 반영구적으로 그리는 문신시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합종연횡’이 치열합니다. 심지어 적과의 동침도 불사하고 있습니다. 독일명차 양대산맥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는 자율주행, 운전자보조시스템, 자동주차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포드도 오랜 라이벌인 폭스바겐과 공생을 위해 포괄적 제휴를 맺었습니다. 미국 GM은 일본 혼다와 한 배를 탔고, 우리나라 현대차는 벤츠가 주도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에 합류해 미래기술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내연 기관차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기존사업을 축소하고 그 비용으로 미래차에 투자하려는 생존전략의 일환입니다.

‘빅데이터로 보는 상권’ 시리즈는 22번째로 ‘도시마케팅과 상권활성화 전략’을 분석했습니다. 일선 지자체들은 저마다 ‘OO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지역상권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1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할 정도로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난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입니다. ‘닭갈비의 도시 춘천’ ‘호두과자의 도시 천안’ ‘대게의 도시 영덕’처럼 익히 알려져 있지만 너무 뻔하지 않은 도시마케팅으로 상권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지자체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생소하고 연관성이 떨어지는 브랜드를 내걸어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축제도 더러 있습니다.

매경럭스멘은 7월호부터 두 개의 시리즈를 새로 시작합니다. 36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은 강충구 정통풍수지리학회 이사는 ‘돈 되는 風水이야기’를 연재합니다. 풍수지리는 땅과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음양오행론의 이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칼럼은 기가 모이고 흩어지지 않는 곳, 기가 행하다가 멈춘 곳을 찾기 위한 풍수가들의 이론과 실전을 소개합니다. 풍수를 제대로 알아야 살기 좋은 터를 얻고 재물도 모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입니다.

손꼽히는 부동산 전문가인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는 ‘부동산 풍향계’를 새로 연재합니다. 혼돈의 시대에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고민스러워 하는 수요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내집마련을 어느 곳에 해야할까요? 부동산에 묻어둔다면 안전한 곳은 어디일까요? 전세를 끼고 똘똘한 한 채를 사놓는다면 어디가 좋을까요?’라는 물음에 나름의 답을 제시합니다. 첫 회에선 이미 오를대로 오른 서울 아파트를 대신할 경기남부권 유망 아파트를 집중 분석했습니다.

디즈니가 내놓은 영화 <알라딘>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우리 영화 <기생충> 못지않은 인기입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가 나오는 마법 램프, 나는 양탄자 등 고대 중동의 설화집인 <아라비안나이트> 속 알라딘 이야기를 실사로 옮겨놨습니다.
어릴 적 상상의 나래로만 펼쳤던 것들이 실제로 눈앞에 재현되면서 관객들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치 술탄이 된 것처럼 알라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도 더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매경럭스멘이 글로벌 온라인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과 함께 유명 호텔들을 선별했습니다.



[설진훈 매경LUXMEN 편집장]

[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06호 (2019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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