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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멘이 추천하는 해외 럭셔리 휴가지 7선-日 하쿠나가란·인도양 세이셸 포시즌…‘바다 위 천국’으로 떠나볼까
기사입력 2018.06.29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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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그랜드 벨라스

여름 휴가철이다. 휴가 시즌이 꼭 여름이어야 한다는 법칙이 갈수록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뜨거운 햇볕이 작열하는 여름은 여전히 휴식, 재충전, 낭만의 시간이다. 하지만 어떻게 ‘여름’을 보내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곳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시간을 보낼 순 없을까’는 매 여름이면 맞닥뜨리게 되는 해묵은 숙제.

이에 럭스멘은 매일경제 여행플러스와 공동으로 하나투어·인터파크·허니문 리조트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추천을 받아 올여름 가볼 만한 나만의 휴양지를 선별했다. 포인트는 ‘럭셔리’다. 올여름 고급 휴양지에서 나만의 휴가를 즐겨보자.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리조트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인 카펠라 리조트는 센토사 섬을 대표하는 리조트다. 싱가포르의 대표 고급 휴양지지만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그 격을 이번에 더 높였다. 1880년대 영국 식민지 시대의 건물을 복원하여 2009년 문을 열었다. 전 세계 상위 50위 안에 드는 고급 리조트다. 현대적인 건물들과 식민지 시대 건물들이 푸른 열대 우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이 리조트는 자연 속 휴식을 보장한다. 객실은 111개로, 개인 수영장이 포함된 32개의 개인 빌라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하쿠나가란 료칸

하쿠나가란은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에서 유일한 료칸이다. 객실이 15개밖에 없다는 것에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고급 료칸임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하쿠나가란은 자연을 전혀 거스르지 않는다. 료칸은 소개 홈페이지에 “자연밖에 보이지 않고, 자연의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그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료칸은 오키나와에서 나는 목재 기와 등을 이용해 지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 호텔 테라스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다른 오션뷰를 제공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발코니가 설치된 이그젝큐티브 스위트룸, 바다뿐만 아니라 정원까지 느낄 수 있는 탄수이노마, 바다와 마주 보는 공중 테라스가 있는 하쿠인노마 등 세 개 타입의 객실이 있다. 옥상에는 숙박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노천탕 건물 ‘호우죠우안’이 있다. 총 6개의 노천탕이 있다.



타히티 보라보라섬 세인트 레지스

푸른 자연과 파우더 같은 백사장, 멀리서부터 투명하게 비치는 라군으로 둘러싸인 타히티 보라보라섬은 한 번쯤은 꿈꾸는 휴양지다. 이곳에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그룹의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는 단연 돋보인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 엄선된 설비, 집사 서비스 등 최고급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거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객실 내부에서 바다 아래를 볼 수 있다.

리조트에는 미슐랭 3스타 셰프가 직접 메뉴개발에 참가한 레스토랑도 있어 남태평양의 진미를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 총 91개의 빌라로 구성돼 있다.



멕시코 칸쿤 그랜드 벨라스

그랜드 벨라스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인클루시브 호텔이다. 인클루시브 호텔은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비용 걱정 없이 호텔 내 모든 것을 이용할 수 있다. 9만7000여 평의 부지에 들어선 호텔은 맹그로브 숲과 정글이 자연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화이트 샌드 해변과도 맞닿아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 호텔의 특징 중 하나는 푸드 투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호텔 내에는 ‘Cocina de Autor’를 비롯하여 프랑스 멕시칸 등 다양한 전 세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8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멕시코의 고대 힐링 트리트먼트 메뉴를 활용한 스파도 경험할 만하다. 총 491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세이셸 포시즌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불리는 인도양의 휴양지 세이셸, 이곳에 자리 잡은 포시즌 리조트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컴 부부,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 등이 찾으며 유명해졌다. 천연 목재로 지은 객실은 모두 풀빌라로 되어 있는데, 자연 환경에 의해 사생활이 완전히 보장된다.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조트 바로 앞에 자리한 옥빛 쁘띠앙세 해변, 대리석 욕조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은 장관이다. 리조트 내에는 해산물 요리를 주로 하는 칸넬 레스토랑, 지중해와 유럽식 요리를 선보이는 재즈 레스토랑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트리하우스 빌라 62채, 스위트 5실 등 모두 67실이 마련돼 있다.



태국 크라비 피말라이

태국 고급 휴양지에 푸껫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곳곳에 숨겨진 곳들이 많다. 크라비도 그중 하나다. 태국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크라비는 남부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130여 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뤄진 크라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럭셔리 리조트들이 있다. 이 중 피말라이는 크라비에서도 배를 타고 50여 분을 달려야 만날 수 있는 란타섬에 있다. 그만큼 조용하고 흡사 무인도에 있는 느낌을 준다. 피말라이 리조트는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객실이 해수면으로부터 60m 높이의 언덕에 있기 때문이다. 12만 평 규모에 들어선 이 리조트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섬 속에 녹아들어 있다. 1㎞ 길의 모래사장을 전용 비치로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인피니티풀에서 개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카약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아야나 리조트

우리에게 여행지로 익숙한 인도네시아 발리지만 아야나 리조트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절벽에 자리 잡은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는 발리에서 초호화 휴양 전문 리조트로 정평이 나 있다. 한때 세계 100대 리조트에 들었고, 세계 최고의 스파도 보유하고 있다.


로비에 도착한 순간부터 세계적 수준의 집사로부터 완벽하게 사생활이 보장된 보호 서비스를 24시간 동안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수영장에서의 브런치는 나만의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아야나 리조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유명한 ‘락 바’에서는 매일 밤 그림처럼 아름다운 일몰을 즐기며 발리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문수인 기자 사진 하나투어·인터파크·허니문 리조트 제공]

[본 기사는 매일경제 Luxmen 제94호 (2018년 0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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